오늘의 추천 영화 " 미드나이트 "
오늘의 추천 영화를 소개합니다
잔인하고 소름끼치지만 약자를 대하는 사회의 현실 문제를 다룬 영화
오늘의 추천 영화 "미드나이트" 는
권오승 감독 제작 | 진기주, 위하준, 박훈, 길해연, 김혜윤가 주연으로 2021년 6월 30일에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입니다.
시청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로 설정되어 있구요.
대략 103분의 시청 시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평점
| 다음영화(10점만점) | 네이버영화(10점만점) | 구글사용자(좋아요%) |
| 4.2 | 관람객 8.44 / 네티즌 4.74 | 96% |
총 관객 수 : 108,523 명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목격자, 연쇄살인마의 타겟이 되다!”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는 귀가하던 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정`을 목격하고,
그녀를 도와주려다 연쇄살인마 `도식`의 새로운 타겟이 된다.
살고 싶다는 의지로 미친듯이 도망치는 `경미` 하지만 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고,
`도식`은 또 다른 얼굴로 나타나 경미를 위협하는데...
한밤중,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연쇄살인마와 그의 타겟이 된 `경미`의 멈출 수 없는 추격전!
올여름,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가 온다!
- 출처 다음 영화 줄거리
선량한 가면을 쓴 두 얼굴의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과 청각장애를 가진 상황에서도 한없이 정의롭고 용기있는 경미(진기주)를 향한 소리없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영화의 평점은 호불호가 많이 갈려 좋은 편은 아니지만 스토리를 뺀 뛰어난 연기력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경찰의 대응 뿐 아니라 시민들의 전반적인 문제를 영화 한편으로 보여준 것 같아 보는 내내 약자의 마음에서 답답함과 억울함을 호소하게 만드는 심정으로 감상을 했다. 물론 영화내에서 경찰이나 시민들의 행동은 정말 과하게 바보처럼 표현하여 매우 불쾌한 면도 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배우들의 연기에만 신경을 쓰고 보면 괜춘하다.
이 영화의 포커스는 오로지 청각장애인과 연쇄살인마라는 설정을 극대화시켜 제작한 듯 보인다. 누가 보더라도 저 상황에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하는 순간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
한밤중 연쇄살인마 도식에 의해 타겟이 된 경미 엄마(길해연)와 소정(김혜윤) ... 도식은 둘 중 고민하다 소정을 타겟으로 먼저 범행을 벌이게 된다. 한 편 경미는 차를 주차하고 가는 길에 골목에서 던져진 하이힐에 이끌려 가다 칼에 찔린 소정을 발견하게 되고 이로 인해 도식의 타겟은 경미로 바뀌게 되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도식은 경미의 뒤를 덮쳐 흉기를 휘두르기 직전 소정이 몸을 던져 가까스로 도식을 막아 현장에서 도주하게 되지만 기다리고 있는 엄마가 위험해질까 반대편 주차한 건물 주차장으로 도주한다.
간신히 도주하여 주차된 차량에 몰래 탑승하는데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하는 사이 어느새 뒷 좌석에 타 있는 도식.... 칼을 꺼내 운전하라고 협박하고 경미는 주차장 벽으로 가속페달을 있는 힘껏 밟고 급브레이크를 밟아 도식을 당황케한 후 도주한다. 잡히기 바로 직전 운좋게도 도식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하이힐을 밝고 넘어져 간신히 도주하고 엄마가 서있는 전봇대의 비상벨을 눌러 위기를 모면하지만 말을 듣지도 할 수도 없어 짜증나는 상황들이 연출되기 시작한다.
도식은 이 짧은 순간에 자신의 범행 차에 소정과 흔적들을 숨긴 후 아주 멀끔한 정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어쩔 줄 몰라하는 경미와 그의 엄마에게 소정의 오빠를 위장하고 다가가 범행장소로 유인하려 하고 때 마침 경찰차가 온다.
이들은 전부 경찰서로 이동하게 되고 경미는 조서를 작성하는데 도식은 경찰이 술주정뱅이와 티격태격하는 사이 그 조서에 적힌 주소를 보게 되고... 범행을 당한 소정의 오빠가 걱정되어 동생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서에 신고하러 와 만나게 되는데 ... 소정의 오빠 종탁(박훈)는 핸드폰의 사진을 보여주며 목격자인 경미에게 보여주고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한다.
경찰서에서 경찰이 술주정뱅이와 대치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도식은 종탁과 칼부림을 하는데 종탁은 뜻밖의 공격에 당황하지만 굉장한 싸움 실력을 가지고 있어 오히려 도식이 당하게 되고 도식을 제압한 종탁은 도식의 칼을 들고 동생이 어딨냐고 물어본다. 이때 경찰들이 들어와 이 상황을 보게 되어 당황한 경찰에 의해 오히려 종탁이 제압당하게 되고 도식은 오히려 풀려나 집으로 향한다.
도식은 경찰 조서에서 본 경미의 주소로 찾아가 다시 범행을 저지르려하고 ... 이들의 도주와 추격이 시작되는데...
너무나 만만하게 본 경미의 저항에 오히려 당황하는 도식... 당황할수록 더욱 악에 받치는 도식.. 들을 수 없어 말할 수 없어 너무나 답답한 경미.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연쇄살인마와 절대적인 약자인 청각장애인과의 숨막히는 추격전~~~ 짜증나는 상황이 많지만 은근 연기력 하나때문에 볼만한 영화 지금 당장 감상하러 가볼까요?
더운 날씨 섬뜩한 추격 스릴러 한편 보기 딱 좋은 날이네
오늘은 더운 날씨에 소름돋는 스릴러 한 편을 추천해보았습니다.
즐거운 영화 감상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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