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투자주요정보

투자주요정보 38편 #이제 주식 박스권 상단을 향하여 대응할 시간

LeejiiLab 2022. 9. 22. 10:34

▶ 충분한 배어마켓랠리와.. 쌍바닥 확인의 시점.. 그리고... 상승대비 


투자주요정보 36편을 작성한지 얼마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시장이 이렇게 많이 하락했네요. 생각보다 박스권 내에서도 변동성이 큰 시기입니다.

이제 저는 다시 인버스에 투자되어있던 자금을 다시 레버리지 분할 매수를 시작해야겠습니다.

2022년 09월 22일 새벽시간 FOMC 연준이 내놓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의지와 점도표의 결과에 세계 시장들이 다시 흔들흔들 팔랑개비처럼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월은 세계 최고의 권력가라는 사실이 여지없이 와닿습니다. 투자를 하시지 않는 분들은 전혀 관심도 없는 할아버지에 불과하지만 투자 시장에서 활동을 하는 투자자 여러분들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죠 ㅎㅎ.

오늘 아침 마지막으로 원자재에 투자했던 상품들을 익절하고 정리하는데 HTS 매도 기능에 렉이 발생하는 걸 보니 아침 프로그램 매매들이 엄청난 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항상보면 폭락장이 시작되면 HTS에 렉이 발생합니다. 그만큼 프로그램매도가 쏟아지고 그것을 또 저가매수하려는 프로그램매수나 수동매도와 수동매수들이 활발해지며 증권사들의 서버 또한 마비되는 현상이라고 여겨집니다.

증권사들은 그 많은 돈을 벌어서 왜 서버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는 걸까요!! 직원들 월급 올려주기에만 급급한 걸까요!!

혹시라도 증권사 직원분이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증권사들은 이 거대한 거래 시스템에 오류없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서버 확충과 담당 인력들을 늘려 관리에 더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 

어제 일자 (2022년 09월 21일) 로 한가지 거대한 리스크 요소가 추가됐습니다. 물론 그 주범은 여지없이 전쟁을 발생시킨 러시아의 횡포구요. 그 때문에 어제 장마감 시간부터 원자재가 폭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이라 원자재 하락에 투자한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는데요. 푸틴이 과연 파월 형님의 어퍼컷을 무마시킬만한 원자재의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 의심하며 잠이 들고 아침에 확인해보니 역시나 파월 형님의 입김 파워가 훨씬 강력했습니다.

WTI원유 시세 변동

정말 다이나믹한 모습이죠 ^^. 푸틴의 입김도 경기침체의 두려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원자재는 이제 거의 적정가격을 찾아서 도달했고 먹을 것이 없어보여서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먹을 것이 많아보이는 지수 레버리지에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

또한, 조정을 틈타 새로운 장기적인 투자의 포트폴리오에 방산주를 넣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버림받고 있던 통신주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너무 버려진 섹터라 더 가지고 싶은 그런 마음.... 우선 레버리지매매부터 시작하여 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종목투자는 할 예정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누누히 말했듯이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슈가 해결되지 않는 한 절대 종목 투자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폭탄을 쥐고 무덤으로 들어가는 꼴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현재 시장의 시황은 적당한 폭의 하락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제 원래의 뷰라면 장마감까지 서킷이나 사이드카 발동까지도 생각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투자자들의 심리가 극단은 아닌 것 보아하니 아직도 바닥은 멀어보이기만 합니다.

금일 오전 시황

그리고 걱정하던 원달러환율은 1400원을 훌쩍 뛰어넘어버렸습니다. 마치 곧 금융위기라도 올것처럼 말입니다. 미국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번에도 양털깎기로 누군가를 노리고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 대상은 중국?러시아?유럽?한국? 과연 누구일까요?? 만약 양털깎기의 속내를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면 어느 나라가 대상이 되었든 우리나라는 수출/수입에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그 타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이 그 대상이 된다면 정말 큰 위기가 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럴 일이 없기를 절대적으로 바랍니다.

무섭게 오르는 환율

오늘 지수는 전저점 테스트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과연 그 후에 주가의 향방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집니다. 허나 지금으로서는 악재만 가득하다는 사실이 중요해보입니다. 여전히 투자자들의 심리는 이미 한번 진통을 겪었던 터에 예전 하락보다는 좋아보이고 환율은 천정을 뚫고 올라가고 러시아는 여전히 공세를 키울 것 같은 불안감을 주고 있고 중국과 대만 사이에서 미국과의 관계도 썩 좋아보이는 상황도 아니고 유럽은 천연가스 원자재의 공급 부족으로 에너지 위기에 처해있으며 ... 우리나라를 주도하는 반도체는 암울한 겨울이 오고있으며 ... 등등.. 절대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

이런 시기에도 기관투자자와 전업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야하며 틈새를 노려야 살아남을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공부하면서 투자처를 열심히 찾아내야합니다. 저 또한 그 부류에 속하고요.

일반 직장인들은 이런 시기에 그냥 쉬시면서 공부를 해두는 것이 자산을 지키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똑똑한 개인투자자들이 2020년 팬데믹에 무수히 많이 시장에 뛰어들었듯이 그런 기회는 곧 올 것이라 믿으니까요.

참 힘든 시장이지만 그 힘든 시장에서도 어딘가는 기회의 틈이 벌어지고 있고 그 틈 사이를 유유히 헤엄칠 수 있다면 언젠가는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이런 굴곡이 큰 시장에서도 흔들림없이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런 큰 자산가가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투자자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