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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배관망 가스인프라, 농어촌 읍‧면단위 확대

LeejiiLab 2023. 7. 23. 09:20
LPG배관망 가스인프라, 농어촌 읍‧면단위까지 확대된다

-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 ‘24~‘28년간 총 5,129억원(국비 2,564억원 등) 지원 -

내년부터 전국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낙후된 농어촌 읍‧면 단위에 LPG 배관망 가스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LPG배관망*은 기존 LPG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공급 가스공급 방식으로서, 기존 용기대비 가스요금이 30~40%정도 절감되며, 도시가스와 동일한 수준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스시설 현대화로 미관개선 등 인프라 개선 효과와 함께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되는 LPG 가스공급 인프라이다.

* ①LPG공급시설(저장탱크), ②LPG배관망(공급관), ③세대내 배관 및 사용시설 등 全주기 가스공급체계 구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7월 20일(목) 개최된 제3차 재정성과평가 위원회(위원장 :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서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 이 최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 확보 결과를 의결함에 따라, 내년도 부터 신규 예산편성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그간 사업기획 단계부터 전국 지자체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진행했으며, ‘24년부터 ’28년까지 총사업비 5,129억원(국비 2,564억원) 규모로 5년간 약 70여개 농어촌 읍‧면 단위 약 5만여 세대에 단계적으로 구축된다.

본 사업은 농어촌 에너지 취약세대의 동절기 난방비 절감(LPG 요금 40% 절감) 및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PG는 등유대비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등이 적게 배출되어 경제적 편익 외에도 온실가스 절감 환경편익 등 사회적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본 LPG배관망 사업을 통해 지방 인구소멸시대, 낙후된 농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 업계와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연계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 예타사업(안) 개요


▣ (사업목적) 도시가스 공급 불가지역(약 212만 세대) 주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가스공급체계* 구축

*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에너지 사용환경 마련

☞ (연료비 부담 절감) LPG 유통구조 단순화* → 공급가격 인하(약 30~40%↓)

* 다단계 용기거래 방식(충전-판매-사용자) → 단순화된 체적거래 방식(충전-사용자)

(편리성과 안전성 증대) 소비처별 사용량에 맞춰 계획적ㆍ안정적 공급 가능하고 LPG용기시설 대비 안전성 향상

(가스시설 현대화) 기존 LPG용기시설의 현대화ㆍ부족 시설 해소, 주거환경과 미관 개선(도시가스 공급형태와 동일 수준)

▣ (사업기간) 2024년 ~ 2028년(5년), 4차에 걸쳐 단계별 추진

(총사업비(안)) 5,129억원(국비 2,564억원, 지방비 2,052억원, 민자 513억원)

(사업규모) 도시가스 공급 미공급 지역의 읍ㆍ면단위 생활거점 지역에 대한 선별적 지원(70여 개소, 약 5만여 세대)

(주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원기관 :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업 주요내용) ①LPG공급시설(저장탱크), ②LPG배관망(공급관), ③세대내 배관 및 사용시설 등 전주기 가스공급체계 구축

① (LPG공급시설) 수요세대수 규모에 근거한 저장탱크 용량 설치

② (LPG배관망) LPG공급시설에서 수요세대까지 공급배관 매설

③ (세대내 배관 및 사용시설) 세대내 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등 설치

* 안전장치 : 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 가스타이머, 가스누출 경보차단장치 등

 

▶ LPG 배관망 공급방식 조감도


▣ LPG 배관망 공급 전·후

LPG 배관망 공급 전·후

LPG 배관망 구축도(예시)

LPG 배관망 구축도(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