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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국제화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영문 DART 서비스 개선

LeejiiLab 2023. 8. 1. 20:00
자본시장 국제화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영문 DART 서비스가 개선됩니다.

- ’23.7.31.(월) 新 영문 DART 시스템 정식 가동 -

▣ (추진배경) 주요국에 비해 영문공시의 다양성 및 접근성 부족 등이 국내 증시에 대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

☞ 그간, 외국인 투자자가 기업의 법정공시 발생 사실을 즉시확인할 수 있는 공시채널이 부재한 상황

(추진경과) 금융위·금감원·거래소 등은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영문공시 단계적 확대 방안*’을 마련(’23.1월)

* 금융위·금감원·거래소는 ‘대규모’ 상장사부터, ‘시장에서 필요한 중요 정보’ 중심으로 영문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 등을 마련(‘23.1.25. 관계기관 합동 보도)

동 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의 추가적인 공시 부담 없이도 외국인투자자가 영문정보 확대 기조를 우선 체감할 수 있도록 영문 DART* 개선에 착수(’23.4월~)

* 영문 DART (https://englishdart.fss.or.kr/)

'23.7.31. 영문 공시 DART 사이트 정식 가동

➡ 공시 제출 즉시 외국인 투자자가 영문 법정공시 보고서명을 실시간 파악하고, 국제 수준의 XBRL 재무제표 조회 기능을 제공하는 등 영문 DART 개선을 완료하고, ’23.7.31.(월) 정식가동

영문 DART 공시 개선 관련 비교표

 

▶ 주요 내용


1. 영문 공시·검색범위 확대 (법정공시 보고서명 등 영문검색)

▣ 회사명, 보고서명, 첨부파일명 등을 영문으로 실시간 자동변환하여 영문 DART에서 항목별 영문 검색* 기능 제공

* [Today‘s Disclosure] 당일 제출된 상장사의 국문 공시 영문제목 등 실시간 표시

   [Search by Company] 상장사의 국문 공시 검색 및 열람(예: 회사명에 ‘Samsung Electronics’ 입력 → 삼성전자의 모든 공시 검색)

☞ 다만, 기업이 작성해야 하는 공시내용은 국문으로 제공하되 외국인 투자자들은 영문 보고서명을 통해 공시 사실을 파악하고 번역기를 활용하여 공시 내용*을 확인(일본 영문 전자공시 방식)

* ‘24년부터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등은 주요 거래소 공시를 국문공시 후 3영업일 이내 영문으로 제출하여 함(단계적 확대 예정)

국문 법정공시 제출 즉시 영문 DART에서 보고서명 영문검색 가능 개선

 

2. 조회 대상 회사 범위 확대 (코넥스 및 비상장법인 추가)

▣ 조회 대상 회사 범위를 기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에서 DART에 공시서류를 제출하는 법인(코넥스, 비상장법인 포함) 전체로 확대

 

3. XBRL 재무제표 영문 조회 서비스 고도화 (’23.3분기보고서부터)

기존에는 XBRL 재무제표 본문의 영문 계정과목명, 금액 등 단순 조회만 가능하였음

☞ 다양한 속성값(국제표준 ID, 차·대변 속성, 표시단위 등)을 조회할수 있는 XBRL 전용 뷰어*를 제공(미국, 유럽 방식)

* 전용 뷰어는 新XBRL작성기로 작성되는 ‘23.3분기 보고서(’23.11월)부터 활용가능(‘XBRL 뷰어’ 링크 클릭→XBRL 뷰어에서 재무제표 항목별 조회 및 엑셀 다운로드 등 제공)

또한, 영문 DART에 주석 조회 기능을 탑재하여 추후에 XBRL주석*이 제출되면 실시간 영문 변환(목차, 주석표 등)을 하여 제공

* XBRL 주석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이 ‘23년도 사업보고서(’24.3월)부터 제출하여 정보 제공

XBRL 재무제표 영문 조회 개선

 

▶ 기대 효과


(공시정보 적시 제공) 외국인 투자자가 기업의 법정공시 발생사실 등을 영문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공시정보의적시성 제고

(재무정보 비대칭성 해소) 기업의 질적 재무정보 요소인 재무제표를 공시 즉시 영문으로 확인하고 편리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재무정보의 비대칭성 해소

☞ XBRL 표준계정 체계를 활용하여 재무제표 등 재무정보의 국제적 비교분석이 가능

(검색 효율성 제고) 외국인 투자자가 영문 DART에서 코넥스, 비상장회사 공시 및 거래소 영문공시(자동변환) 사항도 추가로 조회할 수 있게 되어, 정보 검색 효율성 제고

 

▶ 향후 계획


(영문공시 지속 개선) 영문공시 서비스 고도화 및 인프라 지속확대 추진(’24년~, 추진 일정은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

국문 법정공시 등의 서식 부분을 자동으로 영문 변환*하여제공할 수 있도록 영문 DART 개선(거래소의 영문변환 방식과유사)

* 국문 서식 안에 영문 레이블을 이식하여 영문 DART에서 서식의 국문 레이블을 영문으로 자동 변환

주요 공시정보(81종)의 분석‧활용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Open DART’의 영문 서비스 구축 추진

(거래소 연동) 영문 DART에서 거래소 영문 자동변환(제목·서식) 공시도 포함하여 통합 제공

거래소 등 관계기관 전송 테스트 등을 마무리한 후 추후제공

 

본 자료의 출처는 금융감독원(https://www.fss.or.kr/)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