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살률 OECD 1위.. 우리나라는 어째서 이렇게까지 오게 되었을까?!
자살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주된 요인은 정신적 문제(39.8%), 경제생활 문제(24.2%), 육체적 질병 문제(17.7%) 순으로 환경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대부분이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가지 환경요인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충분히 극복해나갈 수 있다.
삶이 어렵고 힘들어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적으로 지쳐 극단적인 생각이 들기 전에 언제든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해보길 바란다.
정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서비스에서는 이러한 삶이 어렵고 힘들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누구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본인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본인도움요청 서비스)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가까운 이웃이 대신하여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 (이웃도움요청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니 전화 상담 (보건복지 자살예방 상담센터 : 1393, 보건복지 상담센터 : 129) 을 통해 즉시 상담을 하거나 아래에서 신청하는 화면으로 이동하여 직접 신청할수도 있다.
▶ 자살률 통계 자료
OECD 주요국가의 20년간 자살률 추이를 보면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던 '리투아니아'와도 많은 격차가 벌어질 정도로 심각해보인다.
이러한 최악의 결과는 2020년에 큰 폭의 수치로 OECD 평균 10.7에 대비하여 2배가 넘는 24.1을 기록하게 된다.
2021년 자살사망자 수는 13,352명으로 전년 대비 157명(1.2%) 증가하였고, 1일 평균 자살사망자 수는 36.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은 26.0명으로 전년 대비 0.3명(1.2%) 증가하였다.
연령별 자살률은 10 ~ 30대, 70대의 경우 전년도보다 증가하였으며, 40 ~ 60대, 80세 이상은 전년도 보다 감소하였습니다.
성별 자살률을 살펴보면 남자는 35.9명(1.2%)으로 전년도 보다 증가하였고, 여자는 16.2명(1.4%)으로 전년도 보다 증가하였다.
남녀 간 자살률 성비는 10대가 1.1배로 가장 낮았으며, 80세 이상이 3.7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업(15~64세)별 자살률은 학생, 가사, 무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직업군이 51.3%의 비율로 가장 높았으며, 관리자 직업군에서 0.7% 비율로 가장 적었다.
혼인상태(15세 이상)별 자살률은 배우자가 있는 경우 39.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바로 미혼인 경우가 34.0%로 높았다.
자살원인(동기)별 자살률은 정신과적문제가 있는 경우가 39.8%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정신과적인 치료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 뒤로 역시 경제적인 문제가 24.2%로 극심한 양극화가 만들어낸 자포자기와 육체적인 질병문제가 17.7%를 기록하며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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