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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 인생 영화] 명량 - <최민식,류승룡,조진웅>

LeejiiLab 2022. 7. 24. 01:53

오늘의 추천 영화 " 명량 "

 

오늘의 추천 영화를 소개합니다

세계 최고의 해상 전투력을 가진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투를 영화화한 국뽕 영화

명량

오늘의 추천 영화 "명량" 는
김한민 감독 제작 |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가 주연으로 2014년 7월에 개봉한 한국 액션/드라마 영화입니다.
시청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로 설정되어 있구요.
대략 128분의 시청 시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평점

다음영화(10점만점) 네이버영화(10점만점) 구글사용자(좋아요%)
7.8 관람객 8.88 / 네티즌 8.44 87%

총 관객 수 : 17,615,844 명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對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 출처 다음 영화 줄거리 


오늘의 추천영화 명량은 개봉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상영하면서 뉴스에도 공개된 바 있었던 작품이라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상영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역대 최다 상영을 기록하고 있으며 명절이나 새해,연말 TV방송으로도 많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명량대첩은 임진왜란 이후 왜군에 의한 재침인 정유재란 시기의 해전으로 1597년(선조 30년) 9월 16일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서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을 무찌른 전투를 말합니다. 이 전투 전에 이순신 장군은 파면당한 상태에 당시 삼도 수군통제사로 있던 원균이 왜군에 의해 대패하여 해상권을 상실한 상태였으며 명량해전 당시 누명을 벗고 복귀한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도 없이 단 12척의 배로 지형과 전술을 치밀하게 이용하여 조선의 역사를 바꾼 커다란 승리를 거둔 전쟁이었습니다.

곧 2022년 7월 27일에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 용의 출현 이 개봉할 예정이니 명량과 함께 국뽕에 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는 이순신(최민식) 장군이 모함으로 고문을 받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동안 원균이 칠천량 전투에서 대패하게 됩니다.

히데요시 관백은 이순신을 잡을 구루지마(류승룡)을 용병으로 앞세워 전라도 땅을 휩쓸고 수도 한양까지 공격하려 합니다.

용병 구루지마는 해적왕으로 일본의 다른 장군들은 그에게 이순신은 무시해서는 안될 상대라며 육군과 합류하여 상대하자고 하지만 구루지마는 와키자카의 말을 무시하고 제압하며 자신이 이순신을 잡을 것이라 호언장담을 합니다.

 

출처. 다음 영화 포토
출처. 다음 영화 포토

 

한편 원균이 망쳐놓은 수군의 통제사 자리(삼도수군통제사)로 이순신이 재임명되고 수군으로 복귀합니다. 허나 적군은 해남 어란진에 배 300척이 모여들었는데 조선 수군의 남은 전력은 판옥선 고작 12척이 전부였습니다.

이순신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군을 파하고 도원수 권율이 이끄는 육군에 합류하여 싸워라"는 명령을 받게 되지만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상황 .... 

한편 구루지마는 전장에서 벤 조선의 백성들의 수급을 잘라 이순신에게 경고성으로 보내고 이를 본 수군들은 두려움에 지배되게 됩니다. 

조선의 수군들은 두려움에 탈영을 하였고 이순신은 탈영하다 잡혀온 병사의 머리를 베어 남은 수군 병사들에게 강한 경고를 보내게 됩니다.

이순신은 전략을 세우기 위해 물길을 잘 아는 마을의 주민과 함께 울돌목을 살펴봅니다. 이순신은 급기야 악몽을 꾸게 되고 영혼들의 부름에 정신을 놓은 채로 걸어가는데 복면을 쓴 암살조들이 이순신을 기습공격하고 이순신은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또한 거의 완성되어 가던 하나 남은 구선(거북선)마저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불에 타게 되는데 ... 이순신은 이를 바라보며 상실감에 빠지게 됩니다. 다름 아닌 이 일을 꾸민 사람은 원균의 칠천량 전투에서 도망쳐 살아돌아온 배설(김원해)이었고 일을 저지르고 도주하다 활을 맞습니다. 아군의 반란으로 모든 노력들이 날아가 버리게 되고....

왜군들은 이를 알게 되고 더욱 더 승리를 확신하며 들뜨게 됩니다.

또 다른 한 편 이순신의 명으로 왜군의 동태를 감시하며 보고를 하던 임준영(진구)이 감시를 하다 위기에 처해 왜군에 잡히게 되고 ....

출처. 다음 영화 포토

 

울돌목의 회오리를 보고 고심에 잠겨있던 이순신.... 왜군에 스파이로 이순신을 돕고 있던 준사(오타니 료헤이)로부터 왜군의 군사정보가 담긴 전갈이 도착하게 되고 ...

 

출처. 다음 영화 포토
출처. 다음 영화 포토

 

구루지마와 와키자카가 이끄는 왜군들은 준비를 마친 상황... 왜군들의 규모를 전해들은 조선 수군의 장수들은 이 싸움은 불가하다 이순신을 설득하려하고 이순신은 설득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포구 진영 앞으로 군사들을 모두 불러 모아라 하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이순신은 몇몇 병사들로 하여금 병사들의 막사를 불태우게 합니다. 바다에서 죽고자 이곳을 불태운다 외치며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또한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니 목숨에 기대지 마라!" 라는 말을 남깁니다. 하지만 백성들과 조선 수군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사로 잡힌 상황.....

드디어 출정을 하게 되고 일자진을 펼쳐 적을 기다리는데 어마어마한 적의 군대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이순신의 대장선을 제외한 나머지 선들은 도망을 치게 되는데....... 시작도 하기 전부터 어려워진 상황 이순신은 어떤 전투로 승리를 거머쥐게 될 것인가~~

출처. 다음 영화 포토

 

명량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국뽕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이 담긴 영화~~~ 아직 못 보신 분들 있으시면 지금 당장 감상하러 가볼까요?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되어 나타날 것이다.



오늘은 국뽕에 빠질 수 없는 역사가 담긴 영화를 추천해보았습니다.
즐거운 영화 감상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