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주요정보 4편 #기준금리

▶ 기준금리가 무엇이고 주식시장과는 어떤 관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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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이전 투자주요정보 3편 #콜금리 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라 함은 한국은행이 금용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국은행과 일반은행이 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금리를 기준금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이용해 경제가 어려울때는 금리를 낮춰 돈이 필요한 일반인과 기업인들에게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해주고 경제가 호황기가 되면 물가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기도 합니다.

기준금리를 낮춘다는 것은 한국은행이 일반은행에 돈을 마구마구 빌려준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면 일반은행들은 비싼 콜금리 대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기대어 돈을 빌리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콜금리가 낮아지기때문에 일반인과 기업 대출금리도 낮아지게 되어 돈을 융통하기 쉬워지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기준금리를 높인다는 것은 경제가 잘나가면서 물가상승 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높여 은행들의 돈을 굴러오게 만듭니다. 

기준금리가 높으면 은행들은 콜금리를 통해 다른 은행에 빌려주는 것보다 한국은행 예금을 이용하는 것이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돈이 한국은행 창구로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일반 은행들간의 콜금리가 오르면서 일반인과 기업들에게도 당연히 고금리가 적용되게 되어 투자나 돈의 씀씀이가 줄어들어 경제는 서서히 식어가게 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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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999년부터 현재까지의 기준금리의 변동추이입니다.

출처)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경일자	기준금리
2019년 10월 16일	1.25
2019년 07월 18일	1.50
2018년 11월 30일	1.75
2017년 11월 30일	1.50
2016년 06월 09일	1.25
2015년 06월 11일	1.50
2015년 03월 12일	1.75
2014년 10월 15일	2.00
2014년 08월 14일	2.25
2013년 05월 09일	2.50
2012년 10월 11일	2.75
2012년 07월 12일	3.00
2011년 06월 10일	3.25
2011년 03월 10일	3.00
2011년 01월 13일	2.75
2010년 11월 16일	2.50
2010년 07월 09일	2.25
2009년 02월 12일	2.00
2009년 01월 09일	2.50
2008년 12월 11일	3.00
2008년 11월 07일	4.00
2008년 10월 27일	4.25
2008년 10월 09일	5.00
2008년 08월 07일	5.25
2007년 08월 09일	5.00
2007년 07월 12일	4.75
2006년 08월 10일	4.50
2006년 06월 08일	4.25
2006년 02월 09일	4.00
2005년 12월 08일	3.75
2005년 10월 11일	3.50
2004년 11월 11일	3.25
2004년 08월 12일	3.50
2003년 07월 10일	3.75
2003년 05월 13일	4.00
2002년 05월 07일	4.25
2001년 09월 19일	4.00
2001년 08월 09일	4.50
2001년 07월 05일	4.75
2001년 02월 08일	5.00
2000년 10월 05일	5.25
2000년 02월 10일	5.00
1999년 05월 06일	4.75

2008년 2월까지는 콜금리 목표, 2008년 3월부터는 한국은행 기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