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 인생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2011)

오늘의 추천 & 인생 드라마는 2011년 방영된 뿌리깊은 나무입니다.

오늘의 추천 드라마 " 뿌리깊은 나무 "

 

오늘의 추천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2011년 SBS 대기획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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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는

한석규, 장혁, 신세경, 윤제문, 조진웅, 백윤식, 송중기, 현우이 출연한 작품으로

2011년 10월 05일 ~ 2011년 12월 22일까지 총 24부작으로 방영된 SBS 대기획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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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시청률 : 25.4%

구글사용자추천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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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창제한 왕! 세종의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실록에 나와있지 않는 

 

창제의 과정과 창제를 하게 된 이유와 배경.

 

또한 그것을 반대한 세력의 

 

이유와 배경들을 유추,창작하여

 

‘세종은 어떤 조선을 꿈꿨는지’

 

또한 그것을 이룩하는 과정에서의 

 

세종의 고뇌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러저러한 이면등을 통해 

 

세종을 재해석 하려한다.

 

- 출처 SBS 뿌리깊은 나무 드라마 정보 기획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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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출처. 네이버 드라마

출처. 네이버 드라마

출처. 네이버 드라마

출처. 네이버 드라마

 

※ 주요 인물

 

• 한석규 : 이도 역

조선 제4대 임금. 훗날 세종대왕.

태종의 셋째 아들이며, 대군시절의 이름은 충녕대군이었다. 

두말이 필요 없는 전형적인 희대의 천재캐릭터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태종이 저지르는 피의 학살을 보고 자라났기에,

 

치명적인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지독한 워커홀릭이자, 불면증 환자이며 천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백성과 수많은 보통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아이러니를 안간힘을 쓰며 견디는 의로운 군주다.

 

 

 

 

 

• 송중기 : 젊은 이도 역

아버지 태종의 힘 앞에 짓눌려 고뇌하는 나약한 왕. 훗날 세종대왕으로 성장한다.

 

• 장혁 : 강채윤 역

노비출신이나 신분을 세탁, 현재 겸사복관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비 석삼이가 이도 때문에 죽었다 생각하고 그에 대한 원한으로 복수를 결심. 

노비출신 답지 않게 영특하지만 그를 표현하는 형용사는 똑똑하거나 명석하거나 한 것이 아니다. 

집요함과 배짱! 

 

자기보다 강하거나 아무리 큰 상대를 맞이해도 절대 주눅드는 법이 없으며 당한 것은 언제가 되든 반드시 갚아야 하는 인물로 어떤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꺾을 줄도 알고 버릴 줄도 아는 인물이다.

 

• 신세경 : 소이 역

이도의 아들인 광평대군의 궁녀

실어증에 걸려 말을 하지 못한다. 

이도의 훈민정음 창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궁녀조직의 핵심멤버다. 

영특하고 속이 깊으며이도 이상으로 훈민정음 프로젝트에 열정을 갖고 있으며 애처로운 열정엔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가 자리 잡고 있다. 

이도의 고통과 절망, 두려움, 슬픔을 이해 하려고 노력한다.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 한 나라의 주군으로서 이도가 얼마나 불쌍한 사람인지를.

 

• 조진웅 : 무휼 역

이도의 호위무관. 조선 제일검

타고난 무예의 기재로 젊은 시절 북방의 전장에서 이방원에게 발탁되어 활약하다가 이방원의 명으로 이젠 이도를 섬기게 되었다. 

처음엔 이도가 군왕의 기재가 아닌 듯하여 실망하는 듯도 했지만 무술옥사 중 노비들의 파옥이 있던 그날 밤, 숲속에서 당당히 이방원에게 맞서는 이도의 모습을 보고는 이도가 진정한 군왕의 자질을 가지고 있음에 감복하여 기꺼이 자신을 발탁한 원주인이었던 이방원의 목을 칠 기세로 이도를 보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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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조선 세종시대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

상왕인 태종 이방원과 그의 셋째 아들이자 조선의 임금인 이도의 대립으로 드라마는 시작된다.

극중 이도의 첫인상은 아버지의 강압에 꼼짝할 수 없는 나약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태종 이방원은 강력한 왕권을 위해 중전의 일가를 역모로 참하지만 이도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역당의 노비인 어린 아이(채윤)를 죽이려는 태종 이방원과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대항하는 이도.

이윽고 태종 이방원이 승하하고 왕권을 거머쥐는 이도.

세종 이도는 백성들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연구를 통해 한글을 창제하고 한글을 반포하려하나...

백성들을 위한 그의 정치에 반대하는 신료들은 당연히 존재하는 법.

한글 반포를 막고 왕을 죽이려는 세력은 이방원에 의해 죽음을 당한 정도전이 만든 '밀본' 이라는 조직이었다.

이들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수많은 배신과 역경 속에서도 한글 반포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였던 이유는 그의 신념을 믿고 끝까지 따르는 신하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종이 과거에 살렸던 아이들 채윤(똘이)과 소이(담이) 그리고 세종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무휼..

 

독화살에 맞아 죽어가는 와중에도 세종과 함께 한글을 반포하기 위한 제자해를 완성한 소이 ..

또한, 세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함께한 이들이 있었기에 ....

수많은 희생과 세종의 집념이 오늘날 우리가 위대한 대한민국에서 모든 소리를 가능케하는 위대한 한글을 사용하게 하였음을 우리는 다시 한번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퓨전 판타지 사극이지만 꽤 많은 부분에서 현실 반영을 하려 애쓴 흔적이 느껴지는 굉장한 수작으로 평가하는 작품이다.

매우 흥미로운 전개와 인물들의 반전 요소 등 또한 무거울 수 있는 사극에 재미 요소를 더한다.

본 글에 쓰인 이미지들과 일부 내용들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