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잡지 및 기타 인쇄물 출판업 - 밀리의서재 -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을 포함한 도서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를 개발, 운영, 판매 하는 활동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목적사업 | 비고 |
1.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 및 자문업 2. 도서 도소매업 3. 도서 출판업 4. 도서 수출 및 수입업 5. 도서 관련 콘텐츠 서비스업 6. 전자상거래업 7.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8.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 9. 서적 임대업 10. 도서관 및 기록보존소 운영업 11. 교육정보 서비스업(온라인포함) 및 부가통신업 12. 문구용품 제조, 도소매업 13. 서적 및 잡지류 도소매업 14. 연구개발업 15. 위 각호와 관련된 부대사업 일체 |
영위하는 사업 |
회사의 주요 연혁
년도 | 월 | 연혁 |
2016 | 07 | 회사 설립 |
2017 | 03 | 밀리의 서재 베타 서비스 런칭 |
2017 | 07 | 유상증자 Pre A 13억원 투자자: HB인베스트먼트, 한국특수가스㈜, ㈜밀리 |
2017 | 10 | 밀리 1.0 정기구독 서비스 런칭 |
2018 | 05 | 유상증자 Series A1 25억원 투자자: HB인베스트먼트, 한국특수가스㈜ |
2018 | 06 |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
2018 | 07 | 밀리 2.0버전 업데이트 무제한 서비스 시작: 기존의 독서 가능 권수 제한 삭제 리딩북 등 2차 독서 콘텐츠 시작 |
2018 | 10 | 유상증자 Series A2 65억원 투자자: H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L&S벤처캐피털 |
2018 | 10 | 본격적인 광고 마케팅 시작 (배우 : 이병헌, 변요한) |
2019 | 04 | 유상증자 Series B 182억원 투자자: 한국투자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로그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
2019 | 06 | 2019 에피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
2019 | 08 | 밀리 3.0버전 업데이트 큐레이션과 추천서비스 시작 세계 최초 채팅형 독서콘텐츠 챗북, 밀리LIVE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기본앱 탑재 및 구독권 제공 2019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콘텐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1기 선정 |
2019 | 10 |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정식 론칭 |
2019 | 12 | 2019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자기계발 부문 최우수상 |
2020 | 01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독서 문화 확산 연간 캠페인 개시 |
2020 | 02 | 김영하, 7년 만의 장편소설 <작별 인사>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 공개 |
2020 | 05 | 밀리 4.0버전 출시 (큐레이션 확대 및 회원 참여형 코너 '이럴 땐 이런 책' 신설) |
2020 | 07 |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학살롱' 개최 (CGV와 함께 한국-프랑스 이원 생중계로 진행) |
2020 | 08 | 도서 수 10만권 확보, 신간 및 베스트셀러 업데이트 홍보 |
2020 | 12 | 새로운 독서 지표 '완독 지수' 개발 |
2021 | 01 | 사용자 참여형 오디오북 '내가 만든 오디오북' 서비스 공개 업계 최초 독서 콘텐츠 특화 AI 보이스 도입 |
2021 | 03 | 배우 조정석 모델 TV CF 개시 |
2021 | 09 | 밀리의 서재 최대 주주 KT그룹 지니뮤직으로 변경 |
2021 | 10 | 지니뮤직 구주 364억, 신주 100억 유상증자로 지분율 38.63% 최대주주 등극 |
2021 | 12 | 2021년 구글 플레이스토어 올해의 베스트앱 선정 책 기반 2차 콘텐츠 중심 앱 개편 |
2022 | 02 | 전환상환우선주 전량 보통주로 전환 |
2022 | 05 |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
2022 | 08 |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 |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기준일 : 2022.10.19)
(단위: 주)
성명 | 관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
기초 | 기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지니뮤직 | 최대주주 | 보통주 | 2,536,970주 | 38.63% | 2,536,970주 | 38.63% |
계 | 보통주 | 2,536,970주 | 38.63% | 2,536,970주 | 38.63% | |
우선주 | - | - | - | - |
◆ 5% 이상 주주의 주식소유현황
(단위: 주)
구분 | 주주명 | 소유주식수 | 지분율 (%) |
5% 이상 주주 |
지니뮤직 | 2,536,970 | 38.63% |
주식회사 밀리 | 653,340 | 9.95% | |
HB 유망서비스산업투자조합 | 558,000 | 8.50% | |
KB 코넥스 활성화 투자조합 | 325,770 | 4.96% |
◆ 소액주주현황
(단위: 주)
구 분 | 주주명 | 소유주식수 | 지분율 |
소액주주 | 김상수 | 33,340 | 0.51% |
소액주주 | 김정견 | 30,000 | 0.46% |
소액주주 | 한국투자Future투자조합(17) | 29,290 | 0.45% |
소액주주 | 한국투자 Growth 투자조합(17) | 29,290 | 0.45% |
소액주주 | 한국투자 하이(High) 투자조합(17) | 29,290 | 0.45% |
소액주주 | 한국투자 Impact 투자조합(17) | 29,290 | 0.45% |
소액주주 | 한국투자 Joint 투자조합(17) | 29,290 | 0.45% |
소액주주 | 한국투자 Key 투자조합(17) | 29,290 | 0.45% |
소액주주 | 김태형 | 20,000 | 0.30% |
소액주주 | 김종욱 | 20,000 | 0.30% |
소액주주 | 김상균 | 20,000 | 0.30% |
소액주주 | 이성호 | 10,000 | 0.15% |
소액주주 | 김지혜 | 10,000 | 0.15% |
사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용어 정리
항목 | 정의 |
회원 | 밀리의 서재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하여 계정이 생성된 고객 |
구독 참여율 | 회원 가입한 회원 중 무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율 |
무료 구독자 |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 전자책 정기구독 상품(첫 달 무료),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 상품 (첫 주 무료), 무료 구독권 사용 시 무료 서비스 이용 가능함 |
유료 전환율 | 무료 구독 서비스 이용하는 고객 중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전환하는 고객의 비율 |
유료 구독자 | 정기 결제를 통해서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고 있는 고객 |
재구독자 | 전 월 유료 구독자 중 당월에도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
B2C | 일반 개인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하는 경우 |
B2B | 대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 기업 및 기관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하는 경우 |
B2BC | 중간판매업자를 통해 개인고객에게 구독권을 판매하는 경우 |
DAU | 하루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 |
MAU |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 |
주요 사업
2017년 첫 걸음을 내딛은 밀리의 서재는 약 12만 권의 독서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이자, 국내 최초로 전자책 분야에서 구독 경제를 선보인 게임 체인저입니다. 전자책 외에도 오디오북과 챗북, 오디오 드라마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안착시키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 새로운 독서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책 구독 서비스 플랫폼 중 가입자, 보유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1위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독서 연계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를 선도합니다. 2021년 9월 KT 그룹 산하의 지니뮤직이 밀리의 서재를 인수하면서, KT의 미디어 밸류 체인 아래 독서 콘텐츠를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이야기에 기반한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보다 가치 있고 재미있는 '독서하는 일상' 을 제공하고, 밀리의 서재의 서비스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1밀리 더 멋진 일상을 누리는 동시에 책 생태계에도 다시 한번 꿀이 흐르기를 기대하며 2016년 설립되었습니다. 상호명에서 '밀리'는 꿀 밀(蜜)에 마을 리(里)를 결합한 말로, '꿀이 흐르는 마을'을 의미합니다. 책 표지를 훑어보는 것부터 책 관련 콘텐츠를 즐기는 모든 과정이 독서라는 철학 아래 다채로운 주제와 형태의 도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슬로건 바탕의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끌고자 하고 있습니다.
설립 후 2017년 10월 월 정액 구독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면서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무제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밀리의 서재2.0 버전을 출시하면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고, 2018년 10월에는 배우 이병헌, 변요한을 모델로 기용한 TVCF를 개시하여 대량으로 신규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채팅형 독서 콘텐츠 챗북, 밀리Live를 공개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한 밀리의 서재3.0버전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2019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콘텐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고,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1기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는 오리지널 IP를 확보하고 단순 도서 플랫폼을 넘어 출간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하여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작별인사>를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 공개함으로써, 도서 플랫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2020년 12월에는 회원들의 독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완독할 확률, 완독 예상 시간으로 구성된 '완독 지수'를 고안하여 베스트셀러가 유일한 척도였던 출판계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판매량이 아닌 실제 독서 패턴을 반영한 데이터로, 회원들의 도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21년 1월에는 구독자 참여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사용자 참여형 오디오북인 '내가 만든 오디오북'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서 구독자가 독서 콘텐츠에 특화된 AI보이스를 통해서 직접 오디오북을 만들고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3월, 배우 조정석을 모델로 기용한 TVCF를 개시하였습니다. 2018년에 진행했던 TVCF보다 광고 타겟군을 매스 대상으로 넓혀서 진행하였고, 그 결과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와 밀리의 서재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후 9월에는 전자책 정기구독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나아가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켜 더욱 가파른 성장을 위해 KT 그룹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그룹 합류 이후 KT 통신사 제휴와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의 B2B 제휴 사업 등에서 현재까지 큰폭으로 구독자 성장을 이뤄오고 있습니다.
성장 현황 및 시장 현황
◆ 가입자 성장 현황
밀리의 서재는 17.10월 처음 가입자가 유입된 이후로 꾸준하게 성장해 왔습니다. 매월 10만명 수준의 신규 가입자가 들어오고 있으며, 누적 회원 수는 약 550만명 수준입니다. 현재 신규가입자는 첫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개월이 지나면 유료 회원으로 전환됩니다.
설립 초기 밀리의 서재 서비스 가입자 수에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은 TV CF 등 언론 노출 등이 있습니다. 2018년 10월 이병헌, 변요한을 모델로 한 TV CF 런칭 영향으로 구독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회사 및 서비스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 구독회원 성장세가 가파라지게 되었습니다.
2019년 7월에는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1기로 선정이 되고, 8월에는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밀리의 서재 서비스가 언론에 자주 노출되었습니다. 또한 밀리의 서재 3.0 버전을 출시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덕분에 다시 가입자가 증가추세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에는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19년 말~20년 초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게 되었고, 2020년 2월에는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를 최초 공개하였습니다. 그 결과 가입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2021년 3월~7월에는 조정석을 모델로 한 TV CF를 런칭하면서 또다시 신규회원 및 구독회원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2월에는 KT와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고 KT 5G요금제 번들링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이후 급격하게 가입자 성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도별 누적회원수 및 구독자수 추이]
(단위: 만명)
구분 | 2022년 8월 | 2021년 | 2020년 | 2019년 |
누적 회원 수 | 546.8 | 418.3 | 286.2 | 151.3 |
구독자 수 | 91.4 | 39.1 | 26.7 | 17.5 |
◆ 비즈니스 구조
밀리의 서재의 수익은 고객에게 정기구독권을 판매함에 따라 발생합니다. 주된 판매 경로는 개인 고객이 직접 웹/앱 내 결제를 하는 B2C채널, 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복지성 구독권 판매 및 맞춤형 도서관/북러닝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B2B채널, 그리고 통신사 등 중간 판매업자를 통해 개인 고객에게 구독권을 판매하는 B2BC채널이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의 사업상 비용구조는 전자책 매입에 대한 콘텐츠 정산 비용과 2차 콘텐츠 제작 비용 그리고 결제 수수료로 크게 구성되며 이외 비용은 판관비 등 기타 지출로 구성됩니다.
◆ 신규 사업
▶출간 플랫폼
신규사업 아이템으로 출간 플랫폼 런칭에 대해 검토 중입니다. 출간 플랫폼은 기성 작가나 아마추어 작가들이 온라인 상에서 콘텐츠를 연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은 출판사와 연계하여 추후 종이책으로도 발매할 수 있으며, 꼭 완성된 책의 형태가 아니라도 독자와 소통하며 전자책의 형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 작가를 발굴 또는 성장시키기 위한 아카데미 형태의 지원 시스템도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출간 플랫폼을 통해 확보된 오리지널 작품은 2차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르 사업 확대
밀리의 서재는 밀리의 서재 플랫폼에서 로맨스, 무협 등 가볍게 읽을 만한 장르물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시장에서 유명한 작품은 제공하고 있진 않습니다. 유명한 작품이나 작가는 몸값이 많이 올라간 상황이어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에는 많은 자본 투입이 필요합니다. 시장이 이미 대형 사업자 중심으로 고착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여전히 일반 소비자의 니즈가 존재하여 매력적인 시장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존재하여 회사의 주요 성장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금을 투입해서 경쟁하기 보다는 타 사업자와의 제휴나 이미 확보하고 있는 로맨스 작가 풀을 활용한 단계적 사업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월 평균 장르 이용자 수 추이]
(단위: 만명)
구분 | 2022년 상반기 | 2021년 | 2020년 | 2019년 하반기 |
이용자 수 | 4.8 | 4.4 | 3.5 | 2.8 |
▶키즈 콘텐츠 사업
키즈 콘텐츠 사업 역시 매력적인 사업 영역이라 밀리의 서재는 신규사업 방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화책이나 교육 콘텐츠 등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콘텐츠는 많은 반면, 유아나 초중등 고객의 독서 패턴은 일반 성인의 독서 형태와는 달라서 기존 플랫폼의 형태로는 사업하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유아를 타겟으로 한 콘텐츠는 사용하기 쉬워야 하며, 오디오 형태의 콘텐츠가 함께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만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점이 많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무리한 사업 진입보다는 신중한 태도로 사업 추진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월 평균 디즈니 및 어린이/청소년 카테고리 페이지 뷰추이]
(단위: 만건)
구분 | 2022년 2분기 |
2022년 1분기 |
2021년 4분기 |
2021년 3분기 |
페이지 뷰 | 17.3 | 13.8 | 7.9 | 7.4 |
◆ 주요 목표 시장
밀리의 서재는 전자 도서 및 IP 기반 콘텐츠를 월 정액 구독서비스 형태로 제공 중에 있습니다. 전자책 구독서비스 시장은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 형태로, 밀리의 서재가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리딩 기업으로 시장 규모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밀리의 서재의 주요 서비스에 기반한 1차 목표 시장은 전자책 및 전자책 구독서비스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에만 한정하지 않고 종이책+전자책 월정액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에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슬로건 아래 책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서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북 및 오디오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2차 콘텐츠 제작을 위해 로맨스 등 장르 웹소설을 포함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여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시장에서 나아가 도서 시장(종이책, 웹툰, 웹소설, 출판) 전체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시장의 연혁
▶출판 시장
콘텐츠 산업 중에서 출판산업은 시장 규모가 가장 크며, 지식문화 사회의 핵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Statista의 2017년 전 세계 국가별 도서 출판 시장 총 매출 점유율 자료를 살펴보면 미국이 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중국(10%) > 독일(9%) > 일본(7%) > 프랑스(4%) > 영국(4%) 순으로 잇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출판 시장 통계는 조사처마다 사업 부문 및 통계에 반영되는 출판, 제작, 유통사 등이 달라 공식적인 수치로 통용되는 것은 없으나, 현재는 약 4~5조 규모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국내 출판시장은 1998년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1991년 이후 출판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가 1999년에 IMF의 영향으로 급감한 뒤, 매우 느린 속도로 증가하다가 최근에는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해 출판 산업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온라인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등 실감나는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읽고, 손으로 넘기는 불편함을 가진 책이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종이책 이용률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오프라인 서점의 매출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코로나 19 이후에는 비대면 활동의 증가로 주요 서점의 매출이 증가한 바 있습니다.)
다만, 출판 시장에서 책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쇠퇴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전자책, 오디오북과 같이 책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출판 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책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출판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유통 생태계 구축을 진행할 수 있으며, 기성 출판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자책 및 전자책 구독서비스 시장
밀리의 서재의 주요 서비스인 전자책 시장은 1990년대 후반,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소프트 북 리더와 같은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출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바로북닷컴', '북토피아' 등 전자책 전문 서비스업체가 출현하고 전자책 전용 단말기 개발 업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주목을 받았고, 당시 업계에서는 국내 전자책시장이 매년 10배 이상 증가하여 2005년 말에는 전체 출판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말의 제한, 콘텐츠 포맷의 혼재, 기존 출판 업계의 부정적 인식으로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가 확대되고, 2007년 아마존이 E-잉크 킨들 단말기를 출시하여 수십만종의 전자책을 서비스하면서 전자책 시장은 다시 한번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10년 애플이 출시한 아이패드로 인해 전자책 산업의 확장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8년 리디북스가 아이폰 앱을 통해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예스24, 교보, 네이버, 통신사 등에서 모바일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성과를 내지 못하였고, 국내 전자책 시장의 매출 규모는 출판 시장의 4% 내외 수준을 유지해왔습니다(2020년 기준 3.5%).
이러한 상황에서 2014년 아마존은 월 9.99달러에 100만여권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정액제 무제한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그 결과 2017년 아마존은 미국 전자책 시장의 79.6%를 점유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밀리의 서재가 2017년 국내 최초로 월정액 구독서비스를 출시, 2018년 밀리 2.0을 통해 무제한 구독 서비스로 확대하며 국내에 전자책 무제한 구독서비스 시장을 열었고, 이후 리디셀렉트(리디북스), 북클럽(예스24) 등 구독형 서비스가 연이어 출시되어 현재는 4개의 회사(밀리의 서재, 리디, 예스24, 교보문고)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북 시장
전자책 시장과 비교하면 오디오북은 비교적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시장입니다.
오디오북은 글자로 되어 있는 종이책 또는 전자책을 음성으로 변환하여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데,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텍스트를 읽고 녹음하여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화해주는 솔루션을 이용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크게 1기에서 4기로 구분하여 설명한 연구[출처: 오디오북 산업동향 분석 및 활성화방안 조사연구 보고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12월]도 있습니다. 오디오북 1기는 카세트테이프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북이며, 2기는 CD 기반의 오디오북입니다. 다만 오디오북 1, 2기에는 비싼 가격과 콘텐츠 부족 등의 사유로 크게 성장해오지 못했습니다.
오디오북 3기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MP3 등 음성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듣는 형태로 3기까지는 오디오북이 종이책이나 전자책 텍스트를 그대로 읽어 녹음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4기의 오디오북은 팟캐스트, 유튜브,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의 플랫폼에 업로드 되어 있는 다양한 출판 오디오 콘텐츠들로 책을 설명하고 낭송하거나 저자와 대화하는 등의 다양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오디오북과 차이를 보입니다.
이처럼 오디오북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 과정, 저장 유형, 콘텐츠의 내용 등이 진화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스마트폰 보급의 활성화와 이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수요의 측면에서는 독서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녹음된 책을 통해 귀로 듣는 오디오북에 대한 활용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에는 오디오 콘텐츠가 오디오 북/드라마 등의 콘텐츠로 확장되면서 킬러 콘텐츠로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고, 이로 인해 다양한 기업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아마존의 오더블, 스토리텔, 구글 플레이북스가, 국내에서는 밀리의 서재와 윌라, 네이버가 대표적입니다.
아마존은 자회사 아마존 오더블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팟캐스트, 오리지널 오디오 프로그램, 오디오북 및 정기간행물 등의 오디오 콘텐츠르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14.95달러의 표준요금제를 통해 현재 글로벌 오디오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2018년 초 구글 플레이를 통해 오디오북 서비스 플랫폼인 구글 플레이 북스를 우리나라를 포함한 45개국에서 9개 언어로 출시하였습니다. 아마존과 달리 구글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는 제작하지 않고, 여러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서 오디오 콘텐츠를 확대 중이며, 과금 방식 또한 건별 결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오디오북 전문 업체인 오디언을 인수하여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운영 중이며, 일종의 팟캐스트로 강연 형식의 교양 콘텐츠는 물론 예능, 드라마 및 오디오북까지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윌라는 2018년 4월에 출시되었으며 완독형 오디오북, 오디오드라마 및 강연 콘텐츠를 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월 9,900원에 오디오북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주로 셀럽을 섭외하여 종이책 혹은 전자책을 오디오북으로 녹음하여 출판하고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18년 7월부터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책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읽게 하고자 요약형 오디오북을 제공하여 서비스를 차별화하였습니다. 더불어 인공지능이 책 전체를 낭독하는 AI 완독형 오디오북,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결합된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 등 오디오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을 위한 월정액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하지는 않고 있으며 전자책 혹은 종이책 정기 구독 시 오디오 콘텐츠 또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웹소설 시장
웹소설에 대한 수요는 국내에 컴퓨터가 도입되던 시절부터 꾸준히 존재해 왔습니다. 이 장르는 2000년대 들어서 '인터넷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졌으며, 인터넷의 성장으로 웹소설의 주요 독자도 10대~20대 여성 중심으로 변화하였습니다.
2010년대 포털사이트가 이 분야 사업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웹소설'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모바일로 웹소설을 읽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팬픽,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료 연재 수익을 올리는 작가가 등장하면서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추산한 웹소설 작가 수는 현재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웹소설은 한 번에 구입하거나 다운로드를 받아 보는 전자책과는 달리 한편에 3-5분 정도 짧은 시간내에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분절하여 연재/판매하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호흡이 짧고 전개가 빠른 특징 때문에 최근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재라는 제공 방식에서도 소비자를 계속 락인(Lock-in) 할 수 있고, 그 자체로 수익을 낸다라기 보다는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2차 콘텐츠에 필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당장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도 발급받지 않는 웹소설을 어떻게 할 것인가, 도서정가제도 웹소설에 적용할 수 있는가와 같은 시장의 우려도 존재하지만, 기존 출판계와 웹소설 시장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전망하는 시장 의견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웹소설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연재소설로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른 장르로 확대할 수 있어 핵심 지식재산권(IP)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웹소설 『해를 품은 달』,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같이 웹소설의 드라마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후 원작을 각색한 소설이나 포토 에세이 등 단행본 출간까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 것을 보면 소비자들이 웹소설, 드라마, 단행본 중 한 가지 콘텐츠로만 일단 유입이 되면 같은 이야기의 다른 버전을 궁금해하며 추가 수요를 창출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앞다투어 대규모의 비용을 투자하며, 네이버웹툰은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를 인수한데 이어 국내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문피아를, 카카오는 래디쉬를 인수하기도 하였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현재 웹소설을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지는 않지만, 점차적으로 웹소설 영역을 확대하고 관련된 2차 콘텐츠 제작을 통해 책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요 변동 요인
전자책 시장은 소비자가 여가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방해하는 모든 서비스 및 콘텐츠와의 외부 경쟁이 치열합니다. 미디어에서 게임, 음악, 비디오 콘텐츠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해야 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외부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간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평소 독서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성인의 경우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라는 요인 다음으로 책 이외의 매체/콘텐츠 이용 요인이 높으며, 학생은 스마트폰, 텔레비전, 인터넷, 게임 등을 이용해서 라는 요인이 가장 높습니다.
이러한 외부 경쟁환경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가 발생하면서 출판산업도 기존과 다른 수요의 변화를 맞게 되었습니다. 대면 활동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인해 2020년부터는 온라인 서점 이용률 및 전자책, 오디오북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간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성인과 학생 모두 전자책 독서량이 2019년에 비하여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밀리의 서재의 경우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이용랑 증가세를 보였는 데, 2020년 3월 평균 일일 활성 이용자수(Daily Active Users)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포함해 2020년 1월 대비 28%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전자책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전자책 플랫폼 리디는 2020년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루었으며, 밀리의 서재 또한 2021년 289억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61%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편 오디오북 시장의 경우 대중들이 다량의 시각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자유롭게 청취하면서 다른 일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오디오북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오디오출판협회(Audio Publisher Association)가 2017년 6월에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 오디오북 소비자들은 오디오북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오디오북을 듣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디오북은 생활 패턴과도 연관성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가 오디오북을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는 잠자리에 들기 전, 출퇴근/통학 시간 순입니다. 주로 자차로 긴 이동거리를 이동하는 해외 이용자와 달리 국내 이용자는 대부분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거나 이동시간이 짧아 이동 중 청취 수요는 낮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의 다양화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2021년 국내 성인 오디오북 독서율은 2019년 대비 다소 증가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종이책과 전자책에 비해 독서율이 미미한 상황입니다.
◆ 시장 규모 및 전망
▶국내 출판 시장 및 전자책 시장
서적출판업은 대부분의 규모가 영세하여 정확한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시장입니다. 더불어 다수가 법인사업자가 아닌 개인 사업자로 운영하기 때문에 출판사의 재무정보를 알기는 어렵고,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영역별 정확한 분류 및 규모 확인이 더욱 어렵습니다. 따라서 외부감사 대상 법인의 재무제표를 토대로 주요 출판사의 매출액 규모를 통해 시장 규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발간한 『2021년 출판시장 통계 연구보고서』는 국내 72개의 주요 출판사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내역에 따라 2021년 국내 72개의 주요 출판사 및 콘텐츠 기업의 매출 규모를 집계하였습니다. 출판 부문별 현황 집계를 위하여 일부 회사의 경우는 사업 영역별 매출을 분리하여 반영하였습니다.
이 결과 2021년 국내 주요 출판사 및 콘텐츠 기업의 매출 규모는 약 4조 3천억원으로 확인됩니다(합계에 포함되지 않은 네이버웹툰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사업부문 매출액 포함 시 5조 600백억원 수준입니다). 이 중 전자책 플랫폼 기업의 매출은 4,969억으로 전년대비 22.7% 성장하였으며, 다른 부문과 달리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2019-2021) 주요 출판사 및 콘텐츠 기업(72개사)의 매출액 현황]
(단위: 백만원)
구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전년대비 |
전체 | 4,325,803 | 4,053,467 | 4,298,828 | +6.1% |
교육출판 부문 | 3,507,313 | 3,070,238 | 3,181,121 | +3.3% |
단행본 부문 | 374,341 | 418,118 | 456,736 | +9.2% |
만화/웹툰/웹소설 부문 | 132,729 | 151,176 | 164,060 | +8.5% |
전자책 플랫폼 부문* | 311,420 | 404,936 | 496,911 | +22.7% |
출처 : 2021년 출판시장 통계 연구보고서, 대한출판문화협회, 2022.4월 |
주1.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출판 부문별 별도 매출액 확인 불가하여 합계 수치에 미포함되었으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1년 감사보고서 기준 스토리 사업부문 매출은 4,270억, 네이버웹툰(유) 2021년 감사보고서 기준 매출은 3,353억으로 확인됨 |
특히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초로 전자책 시장에서 구독 경제를 선보인 게임 체인저로서 새로운 독서 시장 패러다임을 만들며 전자책, 나아가 독서 구독 서비스 시장의 규모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디오북 시장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오디오북 시장 규모가 2019년 3조 1천억원에서 2027년까지 약 17조 9천억원 규모로 커지며 연평균 24.4%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국내 오디오북 시장 역시 현재 약 300억원 규모에서 2024년에는 1,08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디오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오디오의 강점인 멀티태스킹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테크앤미디어아웃룩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성인 한 명당 하루 평균 7시간 29분은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오디오출판협회(Audio Publisher Association)가 2017년 6월에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 오디오북 소비자들은 오디오북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오디오북을 듣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디오북은 스마트폰 및 무선디바이스의 대중화로 자유로운 콘텐츠 청취가 가능하며, 특히 AI 스피커 사용 및 스마트폰 음성 인식 서비스의 보현화로 AI 스피커를 통한 오디오 콘텐츠 제공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오디오북 산업동향 분석 및 활성화방안 조사연구 보고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12월]
▶웹툰/웹소설 시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만화(웹툰) 시장 규모는 2017년 9억 1200만 달러(1조 2000억원)에서 2022년 13억 4500만 달러(1조 5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웹소설 시장 규모는 2013년 약 100억원에서 2018년 약 4천억원으로 약 40배가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웹소설 시장 규모는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웹툰/웹소설은 비디오 콘텐츠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이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표 IT 기업들이 웹소설/웹툰 회사 인수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서점도 본격적으로 웹툰 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보문고는 웹소설 플랫폼 톡소다의 웹툰 서비스를 정식 오픈 했으며, 예스 24는 웹소설/웹툰 플랫폼 북팔의 지분을 인수함)
실제로 국내 웹툰/웹소설을 각색한 영화와 드라마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웹툰/웹소설의 K콘텐츠로서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국내 기업들도 웹툰/웹소설 콘텐츠에 대해서 글로벌 흥행을 목적으로 사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여 약 1억 6천만명(왓패드 이용자 9,400만명, 네이버웹툰 이용자 7,200만명)의 콘텐츠를 보유한 세계 최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고 동시에 570만명의 창작자와 10억 개 이상의 창작물을 보유하면서 IP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웹툰/웹소설의 짧은 호흡과 빠른 전개는 숏폼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글로벌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핵심IP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웹툰/웹소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 주요 제품 등의 현황
밀리의 서재는 약 12만권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정기구독' 상품과 전자책 정기구독 상품에 추가로 2개월마다 한 번씩 종이책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위: 백만원)
품 목 | 판매 개시일 |
주요상표 | 매출액 (비율%) |
제 품 설 명 |
전자책 정기구독 | 2017.10 | - | 20,495 (97.4%) |
매월 또는 매년 정기적으로 결제되는 전자책 구독상품 |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 | 2019.10 | - | 555 (2.6%) 주1. |
매월 또는 매년 정기적으로 결제되는 전자책 구독 상품에 2개월에 한 번씩 종이책이 배송되는 전자책 + 종이책 구독상품 |
주1. 상품별 매출액은 2022년 상반기 매출 기준입니다.
주2.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 상품의 경우, 전자책 정기구독의 성격과 종이책 상품 구매의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어 매출집계 시,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매출액과 종이책 상품 매출액으로 나눠서 집계하고 있습니다. 본 표에서는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 상품을 통해 매출로 인식한 전자책 서비스 매출과 종이책 상품판매 매출을 더한 수치 기준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주요 제품 등의 가격 변동 추이
밀리의 서재의 주요 제품의 가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2022년 5월 1일부터 월정기 구글 인앱 결제 가격이 기존 11,900원에서 9,900원으로 인하되었습니다. 구글의 결제 수수료가 2021년까지는 30% 수준이었으나 2022년부터 15% 수준으로 인하됨에 따라 밀리의 서재도 구글 인앱 결제에 대해 가격인하를 결정하였습니다. 그 외에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가격인상이나 가격인하 계획은 현재까지 계획된 바 없습니다.
인앱 결제의 경우, PG사를 통한 웹 결제보다 애플이나 구글에서 부과하는 판매수수료가 높은편이어서 그동안 판매가격을 높게 책정해 왔습니다.
그동안 원가가 상승함에도 가격변동이 없었던 이유는 마케팅 관점에서 월 9,900원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며, 향후 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전략적인 판단 하에서 가격 인상도 검토될 여지가 있습니다.
(단위: 원)
품 목 | 2022년 상반기말 |
2021년 (제6기) |
2020년 (제5기) |
2019년 (제4기) |
||
전자책 정기구독 |
월정기 | 웹 | 9,900 | 9,900 | 9,900 | 9,900 |
앱(애플) | 12,000 | 12,000 | 12,000 | 12,000 | ||
앱(구글) | 9,900 | 11,900 | 11,900 | 11,900 | ||
연정기 | 99,000 | 99,000 | 99,000 | 99,000 | ||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 |
월정기 | 15,900 | 15,900 | 15,900 | 15,900 | |
연정기 | 183,000 | 183,000 | 183,000 | - |
매출 및 수주상황
◆ 매출실적
(단위: 백만원)
매출유형 | 품목 | 2022년 상반기 | 2021년 | 2020년 | 2019년 | ||||
금액 | 비율 | 금액 | 비율 | 금액 | 비율 | 금액 | 비율 | ||
서비스 매출 | 전자책 정기구독 | 20,772 | 98.7% | 28,184 | 97.7% | 17,234 | 96.0% | 11,096 | 99.3% |
상품 매출 | 종이책 | 278 | 1.3% | 673 | 2.3% | 717 | 4.0% | 78 | 0.7% |
합계 | 21,050 | 100.0% | 28,857 | 100.0% | 17,951 | 100.0% | 11,174 | 100.0% |
주1. 2022년 상반기 전자책 매출안에는 2022년도부터 발생한 유통 매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통 매출은 밀리가 보유한 IP를 외부 채널에 유통하여 발생하는 매출을 의미합니다.
◆ 판매경로
밀리의 서재의 판매경로는 크게 B2C, B2B, B2BC 3개 채널로 나뉘어집니다. B2C는 마케팅을 통해 일반 Mass 고객을 획득하는게 목적이며, 개인 고객이 앱/웹 유입을 통해 자사 서비스로 직접 유입됩니다. B2B는 대기업, 스타트업 및 공공기관 등 기업고객 대상으로 임직원 복지 성격의 구독권 판매를 말합니다. B2BC는 이커머스, 복지몰 등 판매 중계 회사를 통해 일반 고객들에게 구독권을 판매하거나 KT, LGU+ 등 통신사와 제휴하여 통신사 고객들에게 구독권을 제공하고 그 회사로부터 정산받는 채널을 말합니다.
매출유형 | 품목 | 판매경로 | 판매경로별 비중 | |
2022년 상반기 | 2021년 | |||
서비스 | 전자책 | B2C (자사판매) | 71.6% | 84.4% |
B2B | 8.8% | 6.9% | ||
B2BC | 18.3% | 6.4% | ||
상품 | 종이책 | B2C (자사판매) | 1.3% | 2.3% |
◆ 주요 매출처
(단위 : 억원)
매출유형 | 품목 | 주요매출처 | 2022년 상반기 |
2021년 (제6기) |
2020년 (제5기) |
2019년 (제4기) |
금액 | 금액 | 금액 | 금액 | |||
서비스 매출 |
전자책 정기구독 |
자사 플랫폼 매출 | 154.9 | 234.2 | 180.7 | 103 |
B사 | 9.7 | 5.6 | ||||
A사 | 16.5 | |||||
기타 | 26.6 | 27.7 | 11.1 | 5.9 | ||
소계 | 207.7 | 281.8 | 191.8 | 108.9 | ||
상품 매출 |
종이책 (종이책 판매수입) |
자사 플랫폼 매출 | 2.8 | 6.7 | 0.5 | 0.8 |
소계 | 2.8 | 6.7 | 0.5 | 0.8 | ||
합계 | 210.5 | 288.6 | 192.3 | 109.7 |
원재료 및 생산설비
◆ 주요 원재료 매입 현황
밀리의 서재의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로는 서비스 내에서 제공되는 전자책 및 각종 도서 콘텐츠가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출판사 등과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매입한 전자책 및 종이책 도서의 매입 현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단위: 천원)
품목 | 구분 | 2022년 상반기 | 2021년 | 2020년 | 2019년 |
매출원가 | 전자책 매출원가 |
6,281,832 | 11,696,612 | 8,914,089 | 3,013,882 |
종이책 매출원가 |
180,622 | 831,546 | 630,563 | 77,440 | |
총합계 | 6,462,454 | 12,528,158 | 9,544,652 | 3,091,322 |
◆ 주요 원재료
▶원재료 가격변동추이
(단위: 원)
사업연도 품 목 |
2019년 (제4기) |
2020년 (제5기) |
2021년 (제6기) |
최근 분기말 |
전자책 공급가 | 4,891 | 5,021 | 5,880 | 6,210 |
종이책 공급가 | 6,829 | 7,000 | 7,203 | 7,655 |
주1. 전자책 공급가는 해당 사업연도 12월 기준에 공급받은 전자책 서적 공급가입니다.
주2. 종이책 공급가는 해당 사업연도에 매입한 종이책 매입금액 총액을 총 매입권수로 나눈 수치 입니다.
▶주요 매입처
[전자책 주요 매입처 내역 <2022년 반기> ]
(단위 : 원)
품목 | 구입처 | 금액 |
전자책 | 개인 (작가 등) | 396,205,726 |
A社 | 253,008,372 | |
B社 | 240,482,645 | |
C社 | 219,788,567 | |
D社 | 217,572,427 | |
E社 | 181,047,252 | |
F社 | 108,587,481 | |
G社 | 103,747,214 | |
H社 | 103,574,323 | |
I社 | 86,417,345 | |
J社 | 82,979,189 | |
K社 | 78,908,082 | |
L社 | 77,267,441 | |
M社 | 71,976,692 | |
N社 | 63,726,193 | |
O社 | 60,821,918 | |
P社 | 60,562,360 | |
Q社 | 58,795,837 | |
R社 | 57,887,547 | |
S社 | 54,926,936 | |
T社 | 49,439,344 | |
U社 | 48,169,032 | |
V社 | 44,134,739 | |
W社 | 43,719,072 | |
X社 | 43,307,211 | |
Y社 | 42,383,301 | |
Z社 | 42,296,953 | |
AA社 | 41,269,571 | |
AB社 | 38,907,343 | |
AC社 | 37,653,040 | |
AD社 | 37,184,126 | |
AE社 | 36,291,501 | |
AF社 | 32,664,625 | |
AG社 | 32,255,352 | |
AH社 | 32,154,029 | |
기타 | 2,664,060,004 | |
총 계 | 5,844,172,790 |
◆ 생산능력 및 생산 실적
밀리의 서재는 공급받은 콘텐츠에 대한 2차적 저작물(2차 콘텐츠) 생산도 하고 있습니다. 2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외주업체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프로젝트별로 전문 인력 기반의 외주업체와 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생산을 하는 2차 콘텐츠는 오디오(오디오북), 영상(책 소개 영상), 텍스트(챗북)가 있습니다. 출판사가 밀리의 서재에 콘텐츠를 공급할 때 '밀리 파트너 시스템’(콘텐츠 공급사 관리자 서비스)을 통해 전자책을 업로드합니다. 이때 출판사는 2차 콘텐츠 제작 가능 여부(출판사와 저자 간의 2차 콘텐츠 관련 계약 도서 확인)를 도서별로 표기합니다. 밀리의 서재의 2차 콘텐츠 담당자는 표기된 해당 도서 중 오디오(오디오북), 영상(책 소개 영상), 텍스트(챗북) 대상 도서를 선정하여 제작 및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또한 2차 콘텐츠 외에도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종이책을 직접 제작(생산) 하기도 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콘텐츠 전담 조직인 '콘텐츠 본부' 내부 인력과 외부 인력(외주 용역)의 협업을 통해서 각종 2차 콘텐츠를 제작,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북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 형태로 들을 수 있는 도서인 오디오북을 크게 완독본 오디오북, 요약형 오디오북, AI 오디오북의 형태로 제작, 제공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 인력으로는 회사 내부에 오디오 콘텐츠 기획 팀 4명이 있습니다. 이 4명의 인원이 스튜디오, 제작사와 협업하며 여러 형태의 오디오북을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작에 필요한 설비등은 비용 효율화 차원에서 따로 구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의 필요에 따라 스튜디오 렌탈, 외주 제작사 및 구성 작가 계약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콘텐츠
밀리의 서재는 도서 소개를 위한 북트레일러 및 티저 영상 또는 작가 인터뷰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도서 관련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여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내부 전문 인력 3명이 외주 인력과 팀을 구성하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내부 인력 3명은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능력을 갖춘 2명과 콘텐츠 관리 및 운영을 소화하는 1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획 단계에서 서점 베스트셀러 혹은 내부인력이 1차로 선정한 전략 도서 중 영상 제작의 소스가 될 도서를 선정하고 영상 컨셉등을 확정합니다. 외주 인력으로는 콘텐츠의 특성과 기획 의도에 따라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를 선정하여 외주 제작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당 투입되는 외주사 인력은 평균 3~5명입니다. 촬영 스튜디오와 같은 영상 콘텐츠 제작 설비는 임대하여 사용하며 장비는 외주 제작 업체의 장비 활용 및 별도 용역 계약을 통해서 확보합니다.
▶챗북
밀리의 서재는 또한 도서 각색형 텍스트 콘텐츠인 챗북 콘텐츠도 2차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주로 도서 기반의 일반 챗북과, 도서가 아닌 챗북용 원고를 기반으로한 스낵형 챗북 2종으로 분류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작 인력은 내부 인력 2명과 14명 내외의 외주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력 2명은 챗북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하는 정규직 1인, 콘텐츠 운영을 담당하는 기간제 계약직1인입니다. 외주 인력은 프리랜서 작가를 채용하여 제작 건당 비용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합니다. 채용된 프리랜서는 업무 내용에 따라 각색 작가, 검수 작가로 분류합니다.
▶밀리 오리지널
밀리의 서재가 직접 기획, 제작해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작가(콘텐츠 생산자)와 회사가 직계약하여 전자책 및 종이책 을 출간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작가(콘텐츠 생산자)와 직계약하여 전자책을 출간한 경우, 작가와의 사전 협의 하에 종이책 제작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경우에 따라 작가와 종이책 출간을 위한 별도의 부속 합의 계약을 진행합니다. 작가는 정해진 마감 기한까지 종이책 제작을 위한 최종 원고를 회사에 제공합니다.
◆ 생산 설비 현황
(단위: 천원)
자산별 | 소재지 | 기초 | 당기증감 | 당기 | 기말 | 2022년 상반기말 잔액 |
비고 | |
가액 | 증가 | |||||||
집기비품 | 서울 | 152,692 | 1,238 | - | 49,881 | 104,049 | 80,965 | |
시설장치 | 서울 | 84,201 | 612,176 | 130,301 | 53,810 | 512,266 | 451,049 | 인테리어 |
합 계 | 236,893 | 613,414 | 130,301 | 103,691 | 616,315 | 523,014 |
예비심사청구개요
심사청구일 | 2022.05.27. |
상장(예정)주식수 | 8,234,901 주 |
공모(예정)주식수 | 2,000,000 주 |
상장주선인 | 미래에셋증권 |
감사인 | 삼정회계법인 |
회사개요
회사명 | [코스닥] 밀리의서재 | 회사영문명 | Millie |
설립일 | 2016. 07. 07. | 국적 | 대한민국 |
대표이사 | 서영택 | 대표전화 | |
종업원수 | - 명 | 홈페이지 | https://www.millie.co.kr/ |
업종 | 서적, 잡지 및 기타 인쇄물 출판업 | 기업구분 | 벤처 |
주요제품 |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 ||
본점소재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 세아타워 16층 | ||
결산월 | 12월 | 주당액면가 | 500 원 |
매출액(수익) | 28,857 (백만원) |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 -34,842 (백만원) |
순이익 | -34,842 (백만원) | 자기자본 | -82,990 (백만원) |
최대주주 | 지니뮤직 | 최대주주 지분율 | 39 % |
자회사의 주요제품 (지주회사일 경우) |
심사결과
IPO준비를 진행 중이거나 신규 상장한 기업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이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한 결정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그 책임 또한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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