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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주력산업 20개 대기업 주도「산업 AI 얼라이언스」출범

LeejiiLab 2023. 7. 27. 13:25
20개 대기업이 산업 인공지능(AI) 확산에 앞장선다

- 10대 주력산업 20개 대기업 주도로 4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AI 얼라이언스」 출범

- 연말까지 수요-공급기업 협업 기반의 산업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40개 발굴

10대 주력산업 20개 대기업의 참여 속에 「산업 AI 얼라이언스」가 출범한다.

개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밸류체인 전체가 연계·협력하여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자동차·조선·철강·기계·전자·에너지 등 주요 업종별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대기업 20개사 등 4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7월 25일(화)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장영진 1차관과 현대차, LG전자, 현대제철, LG에너지솔루션 등 주력산업 대표기업과 삼성SDS, SK C&C 등 DX 공급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 AI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동 얼라이언스는 ‘20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4백여개 기업·기관들이 활동해 온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를 확대·개편한 것이다. AI 기술이 업종을 가로질러 빠르게 접목될 수 있도록 Mobility, Machinery, Optimization 등 3개 기술분과와 산업 데이터, 법·규제 등 2개 정책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연말까지 기술분과에서는 수요-공급기업 협업기반 산업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40개, 정책분과에서는 산 업데이터 활용촉진 과제 15개와 법·규제 개선사항 10개 이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미 ▴자동차 전주기(설계~중고 판매) 데이터 연계관리, ▴스마트쉽-기자재- 해운-항만간 연계, ▴전력제품 대기업 DX솔루션과 경험을 협력사에 이전, ▴시멘트 공정 폐기물 최소화를 위한 AI기반 공정제어 등 10여개 과제의 협의가 시작되었다.

 

▶ 「산업 AI 얼라이언스」 분과별 주요 과제 협의 현황


▣ Mobility 분과

◇ (자동차)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데이터 통합·연계 플랫폼

A사는 설계·생산·판매·운행·중고거래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데이터를 결합·가공하여 혁신 新서비스 창출 희망  차량 라이프사이클 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의 예정

 

 (조선) 스마트십 데이터 생태계(선박–기자재·해운·항만 등)

※ 선박-육상 데이터를 연계하는 산업부 선도 밸류체인 육성사업(‘21~’23)의 후속사업

조선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관련 산업(기자재, 해운, 항만 등) 간 데이터 상호운용이 가능한 스마트쉽 서비스 플랫폼 구축

 

Machinery 분과

(전력) DX선도 대기업 혁신 솔루션을 협력사에 이전 구축

A사는 자체 DX역량은 우수하나, 협력사의 납품불량 문제는 해결 불가능 ⇒ A사의 DX 솔루션을 협력사에 이전하고 데이터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VC 전반의 역량강화 도모

 

Optimization 분과

(화학) AI 최적화 통해 시멘트 소성공정에 폐기물 완전 연소

시멘트 연속 소성공정에 AI 기반 최적화 기술을 적용하여 석유화학 폐기물 완전연소 추진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생산공정 설비의 AI 제어

배터리 양극재 생산공정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XAI* 기반 최적 공정조건 도출 및 품질예측 분석 기술 개발

* eXplainable AI :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 「산업 AI 얼라이언스」 참석자 명단


「산업 AI 얼라이언스」 참석자 명단

※ DX전문기업(토탈솔루션) : 삼성SDS, CJ올리브네트웍스, SK C&C

 AI 솔루션 전문기업 : 마키나락스, 엠아이큐브솔루션, 위즈코어

 수요기업 : 자동차(현대자동차), 로봇(현대로보틱스), 조선(HD현대), 철강(현대제철), 전기전자(LG전자), 공작기계(DN솔루션), 이차전지(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화학(에코프로), 섬유(코오롱FnC)

 

▶ 「산업 AI 얼라이언스」 설명 자료


(추진체계) 기존 업종 중심 분과를 융·복합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산업군별로 통합·재구성하고, 분야별 대표 수요 대기업 참여 확대

산업 AI 얼라이언스 추진체계

 

운영 방향

① (DX 수요·공급 대기업 20개사 참여) 업종별 VC을 대표하는 주요 수요 대기업(16개사) *이 각 분과에 직접 참여하며 VC별 DX 선도

* [자동차] 현대차, [로봇] 현대로보틱스, [조선] HD현대, [철강] 현대제철, [에너지] 중부 발전, GS파워, SK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기계] DN솔루션즈, [전자] LG전자, LS 일렉트릭, [이차전지] LG엔솔, [화학] 쌍용C&E, 에코프로, LG화학, [섬유] 코오롱FnC

- 우리나라 대표 DX 공급 대기업 4개사 참여 (삼성SDS, CJ올리브네트웍스, SK C&C, 네이버클라우드)

② (민간 중심 수요발굴) 11월까지 수요 대기업 참여 선도과제 10건, 중견·중소기업 과제 30건 발굴 등 정량적 운영실적 도출*

* ▲법/규제/제도 개선과제 15건, ▲산업데이터 활용촉진 과제 10건 발굴도 병행

* 발굴과제는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거쳐 선별·고도화 후 DX선도사업 등으로 후속 지원

③ (민간 협업 촉진) 수요·공급기업 네트워킹을 위해 ▲자체 네트워킹 행사 개최(‘커넥트 데이’, 연말까지 5회)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 도입

* 글로벌 산업DX 기업과의 네트워킹 병행 추진(MS, 지멘서, 다쏘시스템코리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