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 인생 드라마는 2010년 방영된 자이언트입니다.
오늘의 추천 드라마 " 자이언트 "
오늘의 추천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2010년 SBS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
오늘의 추천 드라마 "자이언트" 는
이범수, 박진희, 주상욱, 박상민, 황정음, 정보석, 이덕화, 김서형, 이문식이 출연한 작품으로
2010년 5월 ~ 2010년 12월까지 총 60부작으로 방영된 SBS 대하드라마입니다.
자이언트 시청률
1회 차 9.6%로 시작하여 꾸준하게 시청율이 증가하며 최종 시청률은 무려 40.1%를 달성한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시청률 : 40.1%
구글사용자추천 : 90%
- 출처 SBS 자이언트 드라마 정보 기획 의도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이범수 : 이강모(1958년생) 역
- 박상민 : 이성모(1953년생) 역
- 황정음 : 이미주(1961년생) 역
- 박진희 : 황정연(1958년생) 역
- 이덕화 : 황태섭 역
- 김서형 : 유경옥 역
- 주상욱 : 조민우(1958년생) 역
- 정보석 : 조필연 역
줄거리
1970년 12월, 군부대에 물품을 배송하는 일을 하던 트럭운전수 부친을 둔 강모와 성모, 미주네 가족은 어느 날 군부대에 근무하는 군무원들이 밀수된 금괴를 들여온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 지역 군부대 보안과장인 조필연에게 신고를 한다. 조필연은 출세욕이 대단해서 지방의 말단 부대에서 썩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었으나, 능력에도 불구하고 윗선에 의해 매번 지방에서 머물게 되었다. 그는 출세를 위해 윗선에 뇌물을 줄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강모 부친의 신고로 군부대에 몰래 들어오는 금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조필연은 이 금괴를 출세의 발판으로 삼아 성공하고자 한다. 그러나 더러운 피를 제 손에 묻히기 싫었던 조필연은, 자신이 투자한 기업 서울의 만보건설의 사장인 황태섭을 불러서 함께 금괴를 훔치자는 제안을 한다. 그로 인해 시작된 조필연의 음모에 한 집안이 풍비박산 나며 어린 형제가 뿔뿔이 흩어졌고 훗날 그 아이들 중 한 명이 세계적인 건설회사를 세우면서 동시에 원수의 치부를 드러내어 복수하는 내용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위와 같고 대략적인 스토리의 시작은 아래와 같다.
조필연에게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성모는 조필연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기밀문서를 빼내 정보석(조필연)에게 넘긴 김수현(어린 성모)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정규수(이대수)와 양주호(유정훈)을 떠올리며, 원수들을 제 손으로 죽일 각오와 다짐을 한다.
조필연의 마음을 얻어 그의 심복이 되어 복수하는 길을 택한 성모..
조필연은 성모를 마지막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한다. 김수현(어린 성모)은 과거를 기억하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하지만 요동치는 거짓말탐지기 때문에 의심받고, 정보석(조필연)이 죽는 날이 자신이 죽는 날이라고 말해 다시금 정보석(조필연)의 신뢰를 얻어 힘을 키워나간다.
한편 .... 성모의 동생 자이언트의 실 주인공 이범수(강모)는 가족과 뿔뿔히 흩어지고 이덕화(황태섭)의 도움으로 자라게 되고 평생의 인연인 황태섭의 딸 박진희(황정연)와 어린 시절부터 쭈욱 연을 이어간다.
박진희(황정연)는 이덕화(황태섭)에게 대륙건설 합격 통지서를 들고 가 만보건설에 입사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덕화(황태섭)는 대륙건설로 보낼 수 없으니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고, 박진희(황정연)는 만보건설 후계자로 자신을 지목해달라고 한다.
회사에서 자신에게 치졸하게 구는 주상욱(조민우) 때문에 속이 상한 박진희(황정연)는 이범수(이강모)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한 박진희(황정연)는 이범수(이강모)의 등에 업혀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 둘의 인연은 드라마가 끝날때까지 이어지고 악당 조필연 일당들과의 싸움에서 서로에게 큰 역할을 한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어린 시절 어머니, 오빠들(성모, 강모)과 헤어져 고아원에서 자라 갖은 고생을 하며 자라온 강모의 여동생 황정음(이미주)이 홍기표 회장의 식모가 되면서부터 강모와 성모의 복수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결국 이들은 하나의 복수의 끈으로 연결된 운명에 의해 다시 재회를 하게 된다.
재회하기 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서로 싸우게 되는 아쉬운 장면들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여동생과 재회를 하지만 살인누명을 쓰게 되는 강모에 의해 다시 헤어지게 되고 강모는 감옥에 이어 삼청교육대까지 끌려가는 온 갖 고생을 하게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다시 살아돌아온 강모와 성모 그리고 미주는 다시 재회하는 기쁨을 마주한다.
이 후 강모는 한강 건설을 창립하게 되고 정연을 포함한 가족들과 조필연을 향한 복수를 완성해 나간다.
60부작이라는 아주 길지만 보다보면 어느새 빠져들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어 16부작처럼 짧게 느껴지는 가히 인생 최고의 드라마였다고 말 할 가치가 있는 드라마이다. 꼭 보시길 추천드린다.
본 글에 쓰인 이미지들과 일부 내용들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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