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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유난히도 많았던 자연재해의 여파와 국제유가의 끊임없는 상승가도 속 8월의 소비자물가동향

LeejiiLab 2023. 9. 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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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유난히도 많았던 자연재해의 여파와 국제유가의 끊임없는 상승으로 인한 8월의 소비자물가동향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알아보자.

2023년 유난히도 많았던 자연재해의 여파와 국제유가의 끊임없는 상승가도 속 8월의 소비자물가동향

▶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 요약


2023년 여름철은 유난히도 많은 비와 산사태 그리고 절정의 무더위 속에서 사우디의 국제유가 감산 퍼레이드의 여파까지 겹치며 소비자물가를 거침없이 상승시켰다. 소비자물가의 상승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국제유가의 상승세에 힘입어 앞으로 몇 개월은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원대비 3.4% 각각 상승하였다. 전월비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및 전기·가스·수고가 모두 상승하며 전체 1.0% 상승을 이끌었으며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및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3.4% 상승을 이끌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하였다.
또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으며 그 중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4.7%, 식품 이외는 3.3% 각각 상승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9.9%,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하였으며 그 중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1.1% 하락, 신선어개 6.0% 상승, 신선과일 13.2%로 대폭 상승하였다.
고로, 과일을 자주 먹는데 과일값이 장난없는 여름이다. 각종 수해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 여파가 여지없이 나타나주었다.

2023년 8월의 소비자물가지수의 주요 등락률 추이를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다.

자료. 통계청 - 202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소비자물가지수 주요 등락률 추이
소비자물가지수 등락률 추이

▶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 세부내용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23년 8월 소비자물가지수

2023년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으로 전월대비 1.0% 상승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하여 전월 2.3%보다 1.1%p 상승하였다.

월별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다.

월별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동향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하였다.

월별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 동향

생활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다.

  • 식품은 전월대비 1.7%, 전년동월대비 4.7% 각각 상승
  •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
  •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
생활물가지수 동향

생활물가지수에 해당하는 폼목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활물가지수에 해당하는 폼목의 목록

※ 지수, 증감률 등 추가적인 정보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국가통계포털>국내통계>주제별 통계>물가>소비자물가조사>생활물가지수

KOSIS

kosis.kr

신선식품지수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9.9%,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하였다.

  •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8% 하락, 전년동월대비 6.0% 상승
  •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6.6% 상승, 전년동월대비 1.1% 하락
  •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10.0%, 전년동월대비 13.2% 각각 상승
신선식품지수 동향

자가주거비포함지수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2.8% 각각 상승하였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 동향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지출목적별 동향

지출목적별 동향에서 전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2.9%), 교통(3.8%), 음식·숙박(0.3%), 기타상품·서비스(0.5%), 가정용품·가사서비스(0.4%), 오락·문화(0.4%), 주택· 수도·전기·연료(0.1%), 보건(0.1%), 의류·신발(0.1%)은 상승하였으며, 교육, 주류·담배, 통신은 변동 없었다.
전년동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4.9%), 주택·수도·전기·연료(4.7%), 음식·숙박(5.2%), 의류·신발(7.8%), 기타 상품·서비스(6.0%), 가정용품· 가사서비스(5.0%), 보건(1.8%), 오락·문화(2.3%), 교육(1.8%), 통신(0.9%), 주류·담배(0.3%)가 상승, 교통(-2.5%)은 하락하였다.

지출목적별 등락률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지출목적별 등락률 및 기여도

품목성질별 동향

상품은 전월대비 1.9%,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

  •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5.3%, 전년동월대비 2.7% 각각 상승
  •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
  •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1.1% 각각 상승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0% 각각 상승

  • 집세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0.2% 상승
  •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1.7% 각각 상승
  •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3% 각각 상승
품목성질별 등락률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품목성질별 등락률 및 기여도

주요 등락품목

아래의 표는 품목성질별 주요 등락품목을 세부적으로 작성한 표이다.

주요 등락품목 현황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

전월대비 서울, 대구, 인천 등 9개 지역은 1.1%, 광주, 울산, 경남은1.0%, 경기, 충북은 0.9%, 부산, 대전은 0.8%, 세종은 0.7% 각각 상승하였다.
전년동월대비 서울은 3.9%, 인천, 울산은 3.7%, 광주는 3.5%, 부산, 대구, 대전은 3.4%, 경기, 경남은 3.3%, 충북은 3.2%, 강원, 경북은 3.1%, 전북, 전남은 3.0%, 충남은 2.9%, 세종은 2.5%, 제주는 2.3% 각각 상승하였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등락률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지역별 소비자물가 지수 등락률

지역별 공공 및 개인서비스 동향

공공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서울은 2.1%, 울산은 0.9%, 충북, 전북은 0.5%, 경북은 0.3%, 부산은 0.1% 각각 상승하였으며 대구, 인천, 광주등 11개 지역은 변동 없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울은 3.7%, 울산은 2.3%, 경기, 충북은 1.5%, 부산, 인천, 광주는 1.4%, 대구, 강원은 1.3%, 경북, 경남, 제주는 1.1%, 세종은 0.9%, 전남은 0.7%, 충남은 0.4% 각각 상승하였으며 대전은 0.4%, 전북은 0.3% 각각 하락하였다.
개인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서울, 대구, 인천 등 12개 지역은 0.2~0.3%, 부산, 충남, 경남, 제주는 변동 없으며 세종은 0.3% 하락하였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대구, 광주, 강원은 4.6%, 서울, 부산, 인천 등 11개 지역은 3.9~4.5%, 전북은 3.6%, 제주는 3.2%, 세종은 2.3% 각각 상승하였다.

지역별 공공 및 개인서비스 등락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