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케이(K)-아이스크림 수출 역대 최대
- ’22년 역대 최대 흑자기록 반기 만에 경신 … 최근 10년간 수출량 3배 증가
▣ (현황) ’23년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5천 9백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 수입(30백만 달러, 7.5%↑) 역시 늘었으나, 수출이 교역을 주도하며 무역수지는 2천 9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역대 최대 흑자기록(22백만 달러)을 반기 만에 넘어섰다.
▣ (요인) 무더위를 식혀줄 간식이 필요한 때 한국문화 인기까지 더해져 우리나라 제품을 찾는 손길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물량) 올해 상반기 수출물량(18천 톤)은 아이스크림(개당 75g 기준) 약 2억 4천 만개 상당으로, 최근 10년 사이 약 3배 증가했다.
▣ (국가) 한국 아이스크림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국가*는 미국이며 다음은 중국, 필리핀 등의 순이다.
* ’23년 상반기 수출액 기준 비중(%): 미국(31.6), 중국(12.2), 필리핀(10.3), 캐나다(7.9), 베트남(5.7)
☞ 코로나에도 꾸준히 수출문을 넓혀 지난해 최다인 54개국, 올해 상반기는 반기 최다인 49개국으로 수출했다.
▣ (현황) ’23년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 5천 9백만 달러 (전년동기대비 19.8%↑)로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 기록
☞ ’14년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22년) 연간 역대 최대 수출 / (’14년 대비 114.7%↑) 달성 이후 올해도 증가세 지속
- 같은 기간 수입 역시 역대 최대인 3천만 달러(전년동기대비 7.5%↑)를 기록하며 교역규모 확대
☞ 수출이 교역을 주도하고 있어 무역수지는 ’07년 이후 흑자 행진
- 올해 상반기는 수출이 큰 폭 증가하며 수입의 약 2배 규모를 기록, 무역수지는 지난해 연간 역대 최대 흑자기록을 반기 만에 경신
▣ (요인) 더위 식혀줄 간식 수요 늘며 한국 아이스크림 수출 증가
☞ 지구촌의 기록적인 무더위에 시원한 간식 수요의 증가
* 영국공영방송(BBC, ‘Climate change: World’s hottest day since records began’, ’23.7월) : 세계 평균기온, 7.3일 최초로 17도 넘으며 역대 최고 기록
☞ 한국 음악, 영화·드라마, 음식 등 한국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로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에 관한 관심과 수요 증가
☞ 꾸준한 상품개발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 우리 기업의 노력도 한 몫
▣ (물량) ’23년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 중량은 1만 8천 톤반기 최대 (전년동기대비 15.6%↑), 최근 10년 내 약 3배 증가(’13년 상반기 6천 톤)
※ ’23.상반기 수입 중량 역시 반기 최대인 8천 톤, 최근 10년 내 약 3배 증가
☞ 올해 상반기 수출량 1만 8천 톤은 ’22년 연간 수출량(24천 톤)의 8할 상당으로 ’19년 연간 수출량(16천 톤)을 넘어서는 규모
- 개당 75g 기준 약 2억 4천만 개 해당
※ ’23.상반기 수입량(8천 톤)은 개당 75g 기준 약 1억 개
☞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까지 3회(’21.3월, ’22.3월, 4월) 뿐이던 월간 수출량 3천 톤 이상을 기록한 달이 이미 4회(2월, 3월, 4월, 6월)
- 지구촌에 역대급 폭염이 빨리 찾아오면서 수출량 증가는 물론, 수출 시계도 빨라지는 모양새
▣ (국가) ’23년 상반기 수출액을 기준으로, 미국(비중 31.6%) > 중국(12.2%) > 필리핀(10.3%) 등 49개국 반기 최다으로 수출
※ ’23.상반기 수입액 기준, 프랑스(비중 40.3%) > 태국(26.4) > 미국(22.2%) 등 23개국에서 수입
☞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수출문을 넓히며 지난해(’22년)에는 역대 최다인 54개국(상반기 48개국)으로 아이스크림 수출
* (’19년) 44개국 → (’20년) 48개국 → (’21년) 51개국 → (’22년) 54개국
- 올해 상반기에도 3개 나라(나이지리아, 이라크, 이스라엘)에 최초 수출하며 세계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
* 세계 수출경쟁 순위(UN comtrade): ’21년 16위 한국 → ’22년 12위 한국(78백만달러)
’22년 1위 독일(654백만달러), 2위 프랑스(568), 3위 네덜란드(414)
☞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미국은 ’19년(10백만 달러) 최대 수출국이 된 이후 가파른 수출 성장 지속 중
- 미국 수출(19백만 달러)은 올해 상반기 이미 ’21년(18백만 달러)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22년) 수출액(22백만 달러) 근접
- ’23년 상반기 국가별 수출량을 인구 1인당 아이스크림(75g 기준)*으로 보면 미국은 0.2개 정도로 11위에 해당하고, 1위(수출액 기준 25위)는 사이판이 있는 북마리아나 제도(6.8개)
* 국가별 수출중량에 대한 환산수량(개당 75g 적용)을 인구수로 나눈 값임
2위 괌(4.7개), 3위 몽골(1.6개), ... 27위 중국(0.02개)
☞ 수출 2위 중국은 세계 경기침체에 더해 코로나 봉쇄가 반복되는 등 소비위축으로 지난해(’22년) 수출이 감소했으나, 경제활동 재개 (리오프닝 ’22.12월) 등 영향에 올해는 다시 2위 회복
▶ K-아이스크림 수출 주요 통계
▣ 아이스크림 수출입 현황
▣ ’23년 상반기 수출국의 인구 1인당 수량(개) 순위
▣ 국가별 수입액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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